지구별 여행/19.01 베트남

다낭 영흥사

everything2 2020. 3. 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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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배낭 메고 부녀 여행...>

한국인이 좋아하는 여행지 순위권에 꼭 들어있었던 다낭~
아빠가 가보고 싶어 했던 곳이기도 하고 동남아 배낭여행하면서 제일 처음으로 도착한 도시가 다낭이었다

두 개의 분실사건을 마무리 짓고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에 올라탔다
베트남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다낭이 생각보다 작은 소도시였고
구글맵이 있으니 두렵지 않았다 아이 럽 구글맵! 스마트폰 없이 옛날에는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새삼 스마트폰이 고맙다

택시(그랩)도 잘 이용하고 요금 장난 안치니 안심하고 잘 타고 다녔다.
이날도 숙소에서 > 영흥사까지 그랩을 이용해 다녀왔다
처음 만난 그랩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하루 코스를 같이 동행하기로 했다.


베트남에서 최대 크기의 해수관음상이 있는 사원 영흥사!
조각도 웅장하고 좋았지만 
부모님이 좋아할 만한 볼거리 다양한 나무의 분재들이 멋스러웠다


주소
Hoang Sa, Tho Quang, Son Tra, Da Nang, Vietnam
오전 6:00~오후 9:00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Linhungtemple/

아버지가 너무 좋아했던 분재~ 

핸드폰으로 사진을 백만 장 찍으신듯하다


해수관음상과 미케 비치 해변뷰, 다양한 분재, 절 등을 둘러보기에 좋았다
특히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날씨가 한몫했다.

그늘밑에서 곤히 잠든 댕댕이
날씨가 더워서인지 개도 널브러져 있다 ~ 

 

목말라서 코코넛 주스
맛은 밍밍하다 ;;;

이름 모를 나무 열매? 


입장료도 따로 없고, 미케 비치의 멋진 뷰를 감살 할 수 있는 곳~
영흥사는 다낭 필수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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