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s in Life

이곳저곳 옮기지 않고 ~ 일주일간 숙박했던 스테이 삿포로 137,000 가성비도 좋았고,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던 숙소 라운지가 따로 있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부엌도 있다

2019. 05월 기록들 10년 만에 다녀온 일본 어쩌다 두달 연속 십만 원대 특가 항공권으로 청주공항 이용해 다녀왔다 교토, 삿포로를 여행하면서 느낀것중에 마트 물가였어요 교통비, 백화점, 고급 식료품점은 한국보다 더 비싼 것 같고 +_+ 교토 동네 로컬 마트 물가, 편의점 맥주, 빵집, 꽃 가격이 의외로 저렴해서 놀랐네요 거기다가 가격 대비 퀄리티까지 만족스러워요~ 마트에서 이것저것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일본 로컬 마트 구경하세요 삿포로 지점 마루쇼 슈퍼(MARUSHO) 한국 마트도 저녁때 가면 타임 세일하듯이~ 일본도 저녁때 백화점 식료품점이나 동네 마트를 가면 저렴하게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단무지들 ,,,, 무의 다양한 변신, 단무지가 다양한 맛으로 만들어져 나온다 교..

​오늘은 어디를 갈까 조식먹으며 생각해보았다 날도 좋고 오타루를 가야겠다 ​간단하게 공동라운지에서 조식을 먹고 어제 사두었던 빵도 맛있었다 일본은 빵이 가성비 퀄리티 대비 저렴한것 같다 숙소를 나와서 오도리공원까지 걷고 걷고 무서운 까마귀 소리 라일락축제라고 하는데 먹거리축제같고 라일락 나무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다 아쉬운 마음에 라일락 꽃도 한번 찍어보았다 스스키노에서 삿포로역까지 이어지는 지하상가 이렇게 큰 지하상가라니 더군다나 지하같지 않고 백화점 안처럼 쾌적했다 생각보다 삿포로 시내에 사람이 많이 없다? 생각했었는데 모두들 지하로 다니고 있었나보다 눈,비나 더위를 피해 지하로 다니니 편리하다 삿포로역까지 걸어가며 가판대의 아기자기한 상품들도 구경했다 삿포로역에 도착하니 사람들도 많고 너무 정신없었..

삿포로 2일차 하늘이 무척 맑다. 한 낮에는 엄청덥고 아침저녁 선선한 날씨 새로운곳을 걸어다니는 재미가 있다 더스테이 삿포로를 나와서 니조시장으로 향했다 이곳저곳 캐릭터 그림이 많이 있다 하늘도 어쩜 이리 깨끗한지 비현실적인 하늘색깔처럼 느껴진다 ​ ​ 계획 일정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가고싶은곳을 정해 그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니조시장앞 공원에서 작은 피크닉 행사가 열렸다 피크닉 행사 그림이 귀여워서 한장남기고! ​ ​ 삿포로는 5월이 비수기인지? 관광객이 많이 붐비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많이 크지 않았던 니조시장 깔끔하게 정돈된 해산물들을 구경했다 털게는 무척 비쌌다 ​ ​털게 성개알이 판매되고있었다 ​ ​ 관자를 말린건데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저 한봉지에 12만원이라니............

특가항공이 있길래 급 7박8일 삿포로여행 항공특가 99,000 한국에서 공항왕복 택시비 20,000 환전 545,280> 50,000엔 / 하나은행 JPY 50,000 * 1090.56 = 545,280원 일본유심 4G 14.55불 예전에 엔화남은것 5,000엔 숙박7일 137,077원 ​삿포로는 좀 복잡할까? 어려울까? 고민했었던 여행지 5월특가 있길래 다녀왔다 최대한 아끼며, 많이 걷고 왔다. 가기전에는 항상 고민을 백만번 하지만 다녀오고나면 잘 다녀온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 신치토세 공항 도착 일본지역의 공항을 몇군데 다녀봤지만 (도쿄 후쿠오카 미야자키 오사카) 신치토세 공항만큼 아기자기하고 볼거리 많은 공항은 못본거 같다............... 아이들 데려오면 넘 좋을것 같은 공항 국내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