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5월 기록들
10년 만에 다녀온 일본
어쩌다 두달 연속 십만 원대 특가 항공권으로 청주공항 이용해 다녀왔다
교토, 삿포로를 여행하면서 느낀것중에 마트 물가였어요
교통비, 백화점, 고급 식료품점은 한국보다 더 비싼 것 같고 +_+
교토 동네 로컬 마트 물가, 편의점 맥주, 빵집, 꽃 가격이 의외로 저렴해서 놀랐네요
거기다가 가격 대비 퀄리티까지 만족스러워요~
마트에서 이것저것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일본 로컬 마트 구경하세요
<2019. 05 기준입니다>
삿포로 지점 마루쇼 슈퍼(MARUSHO)
한국 마트도 저녁때 가면 타임 세일하듯이~
일본도 저녁때 백화점 식료품점이나 동네 마트를 가면 저렴하게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단무지들 ,,,,
무의 다양한 변신, 단무지가 다양한 맛으로 만들어져 나온다
교토 관광지 상점에는 길거리마다 단무지 시식코너점이 제법 있어서 지역 특산품 같은 느낌이었다
생선 200엔
어른 남자 손바닥만 하 생선도 160~180엔 정도
이건 두 마리나 들어있는데 가격이 200엔도 안된다니
냉동새우도 소분해서 300엔 안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걸로 알탕 끓여먹으면 맛있겠다
가리비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한 듯
삿포로 니조 시장에 보았던 털게
마트에서 찜해서 판매한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경비를 아끼려면 저렴하게 마트에서 구입 후 숙소에서 먹어도 좋을 듯싶다
카레? 된장류에 절여서 판매하는 생선~
깔끔하게 손질되어있어서 보기 좋았다
맥주 안주로 먹어보려고 구입한 치즈
소고기도 생각보다 너무 저렴했다
500엔대라니;;;
숙소에서 구워 먹을 하나 구입!
마트에서 장보고 숙소에서 먹으면 식비가 정말 절약되는 것 같다
꽃도 두 송이에 300엔대
작약 두 송이 300엔대
삿포로 맥스 밸류 (MaxValu)
삿포로 맥스밸류 (MaxValu)
다양한 종류의 TEA
미니멀 라이프를 하면서 예전처럼 많이 사들이지는 않지만,
다양한 패키지 때문인지 마트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우엉, 연근, 당근, 파
요렇게 말린 채소들도 팔린다, 귀여워
밥이랑 함께 섞어서 먹는 후리가케
각종 튀김들 치킨, 오징어튀김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면
집에서 요리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맛도 좋고 가격도 300엔 밖에 안 하다니...
바지락이 잔뜩 들어가져 있는 바지락 덮밥이 400엔
연근 채소 덮밥 400엔
큼직한 돈가스가 무려 3조각, 400엔도 안 한다
퀄리티 너무나 좋은 초밥이 500엔
내가 좋아하는 소바도 400엔
요거 구입해서 숙소에서 먹었다
소고기 야채샐러드 가볍고 든든하게 한 끼 먹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