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영화 속 장면에는 그렇게 예뻐 보였는데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장소인데 이상하리만큼 큰 감흥이 없다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는 스스로 알 것 같다 그냥 떠난다...... 멀리멀리 떠나고 싶었다 그렇게 김포공항으로..... 다시 도쿄에서 경유... 걷도 또 걷고 환경이 바뀌니 숨 쉬는 것 같았다 JAL 항공 두 번째인 것 같은데 음식도 나쁘지 않고 좋았다. 기내에서 본 영화는 유아인 나오던 버닝 긴긴 시간 비행은 역시나 너무 피로하다 낮에는 거의 비몽사몽이다 얼얼한 기분이다 그래도 미국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