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s in Life

할로윈데이여서 그런지 이곳저곳에서 이벤트가 많았다 원님만에서 치앙마이 대학생들이 나와서 그림그려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핸드폰속 가장 좋아하는 사진을 학생에게 내밀었다 귀엽고 예쁘게 그려줬구나~ 언니랑 음악들으며 맥주마시며 울고웃고 했던날

마야몰 뒷편에 있는 꼬프악 꼬담​(GoPuek GoDam)에 다녀왔다 SNS에 예쁜 색감의 스프가 있길래 맛이 궁금해서 자전거 타고 다녀옴 마침 숙소 부근이였고, 자전거 타고 5분정도? 영업시간: 수~월요일 08:00am ~15:00pm (휴뮤: 화요일) ​ ​ ​ ​역시나 초록초록한 카페 외부 치앙마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카페겸 식당같다 ​Vietenam style noddle 45바트 steam breade & toast 90바트 Thai tea 2잔 50바트 ​쌀로만든 쌀국수 같았다 쫀득쫀득 찰기가 느껴짐 내 입맛에는 나쁘지 않았다 국물도 엄청 진하고......처음먹어보는 스티키 누들도 괜찮았어. 엄청난 맛집은 아니였지만. 색감이 예쁜 스프덕분에 인기를 얻고있는듯. ​입가심은 타이티라떼로 ​ ​ ..

치앙마이 반캉왓 수채화 원데이클래스 15.28studio 예술가들이 모여사는마을 반캉왓 이곳에 수채화 원데이클래스 들으러 왔다 동물 꽃 나무등등 그리고싶은것을 사전에 선택할수있음 나는 페이스북통해서 미리예약함​​​​ 비밀스러워보이는 선생님의 작업실. ​​​ ​​​ 기본적인 색채에대해 설명후 원하는 나무잎을 그린다 수업하면서 선생님이 그림그리는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주심

한국에서는 건강챙기는 나 이지만언제 또 이렇게 길게 머물러보겠냐.....라는 생각으로 좀 헤이해져서 먹고싶은것 가리지않고 군것질을 많이한것 같다 (반성) 마지막쯤에는 너무 먹어서 주황색 치아 될까봐 자제를 했음. 검색해보니 타이티에는 확실히 색소가 들어있는것 같다 ​ ​ ​ ​어느날 차이티 1 ​ ​또 어떤날 차이티 2 ​ ​ ​ ​ 나는 매번 차이티를 주문해먹었고~언니는 초콜릿음료 집에서도 해먹으려고 차이티도 몇봉지 구입하고 무거운 통조림슈가와 밀크까지 욕심내서 가져왔으나 역시나 베란다에 고대로 놓여져있다 욕심을 버리자... 미니멀라이프를 결심해놓고 이렇게 또 다시 깨닫는다

쌀국수와 볶음밥이 슬슬 질릴때쯤 새로운곳 탐방 구글지도보며 숙소 주변 음식점들을 콕콕 하나씩 눌러보았다 그러다가 발견한곳 태국식요리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쏨땀양념과 비슷하니 게장쏨담이라 칭해야겠다 마야몰에서 자전거로 15분정도? 정말 외국인하나없이 현지인만 가득했던 식당​​​ 다들 닭튀김을 먹길래 나도 하나주문 마늘과 닭날개가 같이 튀겨저 나오는데 씹을때의 바삭거림이 정말 최고였다 혼자 먹지못할 엄청난 양의 게장쏨땀 ​​​​ 이렇게 해산물을 푸지게 먹고 330바트라니.. 이집은 정말 가성비 최고다

치앙마이에는 마켓이 많다 예술인들이 모이는 마켓에서부터 관광객을 위한 나이트바자 조금더 다양한상품을 만날수 있는 선데이마켓까지, 토요마켓도 규모가 꽤 크다 끝에서 끝에까지 구경하며 걸어가면 한시간이상소요 ​​​​​해산물세트 280바트에서부터 ~ 제일양이 많은건 450바트​​ 생애 첫 헤나도 해보고. 일주일도 안되서 지워졌음 아니 샤워하는 순간부터 샤샤샥 지워짐.....​​​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한 선데이마켓

할로윈데이를 원님만 에서 보냈다 마야몰 다음으로 새로생긴 쇼핑몰 분위기가 좋아서 태국젊은친구들도 사진찍으러 많이 오는듯하다​​어른에서부터 귀여운 꼬마아이들까지 ~ 분장한 모습이 재미있다 ​​앗 귀여워 달콤한 초콜릿도 나눠준다 무료로 나눠주는것치고 퀄리티가 있음! 패키지도 예쁘고 모양도 이뿜뿜​ ​라이브 뮤직도 듣고 음악들으며 육포에 맥주 한잔씩~ 돼지육포 너무나 맛있는것 달콤 짭쪼름 맥주안주로 딱이다 ​​​원님만에서 무료 스윙댄스도 알려준다 (스윙댄스 외에도 요가 탱고 등등 프로그램들이 요일별로 있더라) 나는 춤알못. 언니는 스윙댄스를 샤사삭 보통수준이 아니였다

결국 한봉지 다먹고 어느날 작정하고 이집에 또 갔다 마야몰에서 썽태우 타고 나이트바자로.... 방금 오픈하며 튀긴것들이라 따끈따끈하 고소했다 ​ (아,,,저녁때쯤되어서야 영업시작을 준비하신다) ​ ​ ​ ​소, 중, 대가 있는데 우리는 대짜리로 4개를 덥썩~~~ ​보기만해도 군침이... 큰 사이즈로 4봉지 ~!!! 맥주안주로도 좋고 고소하니 출출할때 간식으로 먹기 딱이다 ​

치앙마이 나이트바자에서 완전 맛있는 간식발견! 돼지껍데기를 튀긴건데 제일큰 한봉지를 사서 하나씩 나눠먹었다 ​ 다양한 불상들의 모습이 신비롭게 느껴진다불교의 나라답다​ 어느한적한 곳으로 들어가니 이곳은 예술가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갤러리들이 많아서 차근차근 둘러보기 좋았다​ 한참을 걷다가 출출해져서 사람많아보이는 가게로 자리잡았다...역시나 쏨땀은 기본으로 주문하고오징어볶음? 우리나라 오징어볶음 맛과 비슷한해서 거부감없이 잘어울렸음각각 맥주1병씩...... ​​너무나 맛있는것!!돼지껍데기 튀김, 우리나라에도 요렇게 튀겨팔면 금방내 사먹으러 갈텐데.... ​이건 돼지육포,,,,,,,,,소고기육포만 들어봤는데 돼지육포도 맛이 좋았다 다만 너무 짭짤~이거먹고나면 물을 벌컥벌컥 마시게된다 날씨좋았던..

푸푸페이퍼에 들렸다가 코끼리 보호지역으로 이동 숙소로비 리플렛보니까 노라이딩을 많이 내세운다 나도 라이딩없는곳으로 클룩에서 예약 코끼리먹이주기 산책하기 목욕하기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이 좋다 가이드가 윤미래닮아서 언니는 같이 사진도 찍고- 가성비 좋은 마운틴 센츄어리 코끼리보호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