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s in Life

2019.01.13 ~ 2019.01.16 3박 배낭여행의 첫 숙소 다낭 사노우바호텔~ 긴 여정에 앞서 첫 숙소는 좀 좋은 곳으로 정했다. 가성비도 좋았고 (조식+마사지 쿠폰) 위치도 한 시장, 콩 카페, 핑크 성당 다 도보로 가능한 거리(10분 내외)여서 이곳으로 정했다. 가격 대비 입구가 꾀나 웅장했다~ 다낭 사노우바 호텔 Sanouva Danang hotel 시니어 디럭스 시티뷰 무료조식,와이파이무료, 웰컴드링크, 마사지쿠폰 1박에 약 66,000원 조식은 3층에서~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헷갈릴 정도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여행지 다낭이 맞는가 보다, 여기저기서 한국어가 들렸다 숙소위치, 조식, 마사지쿠폰까지 가성비 좋았던 다낭 사노우바 호텔

초승달 모양의 세계 6대 해변이라 불리는 미케 비치 영흥사를 다녀오고 이어서 방문한 곳은 미케 비치 약 20km의 해변이 펼쳐진다 주소 My Khe Beach, Phuoc My, 550000, Vietnam 홈페이지 http://mykhebeach.org/index.php 영흥사에서 내려다본 미케비치 베트남의 겨울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고 그냥 평화로운 풍경의 미케비치 깨끗했던 해안가, 바람이 많이 불어 오래 머물지는 못했다 더운 여름철에는 사람이 많았으려나? 그래도 관광명소를 빼먹으면 서운하니 지나가는 길에 들리기 괜찮을듯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여행지 순위권에 꼭 들어있었던 다낭~ 아빠가 가보고 싶어 했던 곳이기도 하고 동남아 배낭여행하면서 제일 처음으로 도착한 도시가 다낭이었다 두 개의 분실사건을 마무리 짓고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에 올라탔다 베트남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다낭이 생각보다 작은 소도시였고 구글맵이 있으니 두렵지 않았다 아이 럽 구글맵! 스마트폰 없이 옛날에는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새삼 스마트폰이 고맙다 택시(그랩)도 잘 이용하고 요금 장난 안치니 안심하고 잘 타고 다녔다. 이날도 숙소에서 > 영흥사까지 그랩을 이용해 다녀왔다 처음 만난 그랩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하루 코스를 같이 동행하기로 했다. 베트남에서 최대 크기의 해수관음상이 있는 사원 영흥사! 조각도 웅장하고 좋았지만 부모님이 좋아..

동남아 한달 배낭여행 베트남 다낭 롯데 L20 카드발급으로 라운지에서 동반자 1인 식사가 가능했음 (연 4회 동반자포함 사용가능) 이제라도 여행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예전 사진첩을 둘러봤다 2019년 2월 딱 일년전 지금, 한달간의 배낭여행기록 많이 힘들었던 시기에 ... 여행으로라도 조금 위안이 되었던 날들 티격태격 부녀여행 기록하기 / 인천공항 아빠는 버스안에 카메라가방을 두고 내렸고 핸드폰도 공항터미널에서 분실했다... 아직 도착도 안했는데 ^^;; 공항에서만 분실사건 2건 발생 다행이 지갑 주우신분이 안내데스크에 맞겨놓으셨고 ㅜㅜㅜ 아빠는 너무 고맙다며 직원에게? 커피값 지불; 카메라는 다행이 버스가 출발하지 않아서 다시 되찾을수 있었다 휴우

호이안 숙소 프라이빗비치까지 있는~ 실크럭셔리 호텔 다낭에서 3박을 머물고 호이안에서의 3박 그랩택시로 이동했다 베트남은 택시비가 저렴해서 다낭>호이안 이동을 택시로 많이 하는듯했다.물론 로컬버스도 있으나 캐리어나 짐들이 많아서...편하게 택시로 이동함다낭에서 30~40분정도 달려 도착한 호이안 실크럭셔리호텔 내 기준으로 위치가 정말 좋았다메인거리에서 살짝 벗어났지만 조용하고 한적했음.걸어서 1~2분이면 호이안 메인거리 매표소입구에 도달할수 있음 비가내렸던 호이안에서의 첫날 우산이 로비에 준비되어있어서 사용후 반납하면 된다직원들이 참 친절하다~ 웰컴드링크 마시며 체크인시간 기다리기 조식포함 3박에 164,640원수영장도 있고 바닷가쪽에 프라이빗 비치도 있는 규모가 있는 호텔이였다 룸컨디션이 최상! 자그마..

베트남커피가 유명하다고 익히 들었는데다낭에서 빠질수 없는 콩카페 그곳에서도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커피(45K) 먹고 완전 반했다~~~검색해보니 한국에도 이미 들어왔었다니....콩카페에 가면 한국인들을 많이 만날수 있다~현지물가에 비해 약간 비싼감은 있지만 그 맛에 한번 빠지만 콩카페만 찾게된다 코코넛 카페와 직원의 추천으로 주문해본 수박쥬스~ 더위도 식힐겸 인터넷하며 노닥거리기에는 카페만한곳이 없다

하노이여행, 호안끼엠 호수 산책하노이에 간다면 가장먼저 가보아야하는곳 호안끼엠 호수, 호수의도시라고 불리울만큼 하노이에는 크고 작은 호수가 300여개 있다고한다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호안끼엠 호수관광책자를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광장의 메인건물 서울식당 HIGHLANDS COFFEEALDO각종상가들이 입점되어있다 베트남와서 알았지만 호치민의 대기오염도 기준치를 넘긴도시이다오토바이와 매연으로 항상 뿌연 하노이의 도심 ㅜㅜ서울도 만만치 않지만.....이제 아시아 어느곳을가도 미세먼지 대기오염을 걱정하게된다... 외국인이 DJ음악도 틀어주고~주말이여서 그런지 곳곳에 이색적인 행사를 많이했다.... 거리의 예술가들실사처럼 잘그리는 모습에 한참을 뒤에서 구경을 했다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고 들어간 카페더 노트커피..

호이안 거닐기 첫째날은 비가 와서 숙소에서 푹 쉬다가 다음날~호이안 시내 산책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좋은평이 있길래 다녀와봤다 작고 아담했던 외관~ 점심식사시간이 지난시간이라 그런지 붐비지 않았음 https://www.facebook.com/THANH-NAM-QUAN-1161520373919554/?ref=bookmarks 식당 페이스북도 있음 Open ⋅ 10:30am ~ 9:30pm 새콤달콤한 느억맘소스에 쌀국수+숯불고기를 함께 적셔먹는 분짜 백점짜리 볶음밥이였던듯... 제대로 맛있었다 불맛도 나고 야채도 싱싱하고........... 볶음밥에 빠질수 없는 모닝글로리까지 접시나 서빙되는 모든것들이 깨끗해보였고 말끔해보였다.... 음식맛도 기본이상!!

외장하드에 가득찬 jpg파일들 이렇게라도 기록을 해야 남을것 같다 바나힐투어는 날씨영향이 크다 안개가 가득해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도 하얀안개만 잔뜩보았다 클룩으로 예약해서 현지매표소보다 아주약간 저렴하게 입장권을 끊었다 안에 먹을곳이 따로 있겠지 했는데... 한바퀴둘러보고 결국 사람들 많이가는 뷔페로 클룩에 입장권+ 뷔페 같이 결제하좋을듯(현장가격보다저렴) 뷔페음식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 ​​

​베트남 다낭 오행산, 영흥사, 미케비치 베트남은 택시비용이 참 저렴하다.일반택시는 흥정도 해야하고 혹시나 괜히 사기당할까봐.....안전한 그랩으로 이용했음 오행산 > 영흥사 > 미케비치는 다 그랩앱으로 이동했다 청명한 하늘 그리덥지도 않고 선선했던 날씨 ​올라갈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슬슬 내려오는것 추천~!! 물론 왕복표도 있음 ​오행산 입구에 있던 불상가게들 ​미세먼지없는 깨끗한 하늘~~~가슴이 탁 트인다 ​다낭 오행산 지도 천천히 둘러보면 두시간정도 될듯 하다~ (등산모드로 가야함) 동굴안쪽이 어떤곳은 가파르다 ​영흥사 ​아이구 귀여워.... 그래도 환경좋은곳에서 이렇게 느려져있어서 다행이다.. 복잡하고 차 다니는 도심보단 나아보인다 ​미케비치도 잠깐들렸다오른쪽 저 하얀기둥같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