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s in Life

농수산물시장에서 구입한 5천원 수박 너무 저렴이라 긴가민가하며 구입했는데오메오메 빨갛게 잘 익은 수박 코로나때문에 봄이 온지도 모르고 지나간것 같은데 수박이 이곳저곳에서 보이니 여름이 올려나보다

벚꽃 드라이브스루로 간만에 코에 바람좀 넣고 우연히 가게된 연화갈비밀면, 간판에 점심특선이 있길래 주문을 해보았다 플라스틱컵이 아닌 도자기컵에 나오는게 왠지모를 맛집예상~~~ 보리차도 따끗하고 맛있다 귀여운 유리 물병도 마음에 들었다 밀면?은 뭔가했는데 맛도 모양도 비빔냉면과 비슷했다 다만 면두께가 일반 비빔냉면에 비해 조금 두껍다는정도? 사이드로 나오는 반찬들 가격대치고 반찬들이 참 정갈하게 나왔다 귀여워 귀여워, 밀면과 함께 손바닥만한 돌그릇위에 불고기도 같이 서빙되었다 점심특선은 9,900 원 다음에는 된장찌개랑+비빔밀면을 시켜보아야지 마무리는 사이다~~~

중국 발효콩 재래시장에 들렸다 중국식자재 가게가 있길래 구경했다 블랙빈이 있으면 구입하려고 했는데......블랙빈을 잘모르셨다... 내가 알고있었던 이름 (블랙빈)이 아닌듯 중국식 조미료 또우츠(fermented black beans) (두치 발효콩) 생선찜에 넣어먹었던 요 재료~ 짭조름하고 검정색으로 생긴 식재료가 궁금해서 궁금해서 찾아보니 (두시)또우츠 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모양이 커피빈 같기도 하고, 검정콩을 발효시켜서 만든 또우츠 우리나라 된장스러운 짠맛! 두시는 검정콩을 물에 담가 불린 후에 삶아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여 발효시킨 식품으로 콩이 잘 발효되어 가느다란 실 같은 줄이 생기면 햇볕에 건조한 다음 시루에 넣어 발효시키고 다시 건조시키는 과정을 총 7번 정도 반복해서 만든 것으로 콩의 ..

냉장고에 반찬이 김치밖에 없는것 같아서 마른반찬을 만들었다 엄마가 주신 매운고추가루를 넣고 만든 진미채 쿠팡에서 백진미채 350g 1+1있길래 주문후 찬물에 10분정도 불리고 담가두웠다, 마늘한스푼 고추장3스푼 고추가루 1스푼 식용유 3스푼 설탕 1스푼 물엿 마지막에 한스푼 양념을 약불에 한번 끓인후 불려놓은 진미채를 마요네즈 버무려준다 한김 식힌 고추장 양념 투하 간단하게 마른반찬 완성

쿠팡에서 구입한 와사비콩 사이즈가 작아서 한두개씩 외출할때 간식으로 좋다 코끝이 찡하도록 강한 와사비맛 원산지는 왜 베트남일까? 그린빈 와사비 한두개는 눈물콧물나도록 띵하다 맛있어

리앰브레드에서 구입해놓은 빵 건강한 식재료만 먹겠다고 다짐했지만 어느새 먹던 빵이 좀 질려서 냉동되어있던 빵을 꺼내놓았다 통밀빵의 새로운변신 통밀마늘빵 ~~!! 냉동되어있던 빵을 하나씩 분리해놓고~ 가염버터 다진마늘 설탕 파슬리 약간 (파슬리가 없어서 나는 바질로 대체했다) 모두다 1 : 1 : 1 비율로 넣어주면 된다 마늘빵 만들기 참 쉽죠~~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마늘빵 소스를 듬뿍 올려준다 에어프라이어 180도 13분 돌림 4분더 돌려봄~~ 살짝 탄부분은 가위로 잘라주고 바람에 한김 식혀놓기 마늘빵 간식 만들기 끝~

* 멸치 듬뿍+다시마+무를 넣고 육수를 만든다 * 야채는 당근+양파 (애호박은 없어서 패스~) * 삶은 소면 (중간에 찬물넣고 한 번 더 끓인다) 면이 다 익으면 차가운 물에 헹구기 * 잔치국수 양념장 (다진파 다진 마늘 청양고추 설탕 진간장 깨 후추 고춧가루) 입맛에 따라 조절하세요~ 나는 매운맛을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듬뿍 넣었다 주말 늦은 점심 밥 차려 먹기 귀찮아서 한 끼는 국수로 차려먹었다 마침 냉동해 놓은 가리비가 있어서 함께 넣어주고 계란이랑 김도 고명으로 넣어줌~ 내일은 또 뭘 해 먹나......

과자로만 주전부리를 했었는데 좀 더 건강한 간식이 없을까? 하다가 구입한 생개떡! 에어프라이로 돌리면 많이 건조해져서... 기름살짝 두르고 후라이팬에 데워서 먹는걸 추천한다 생개떡이 조금 생소해서 검색을 해보니, 모시옷을 만들때 사용하는 식물인데 옷감뿐만 아니라 식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및 변비예방에 좋은 생개떡! 모시잎 함량이 31%나 들어있다 먹기좋게 잘라서 꿀에 찍어먹으면 꿀맛이다 출출할때 간식으로 딱 좋은 생개떡

유튜브로 박막례님 영상보다가 너무 군침돌아서~ 냉동실에 있었던 오징어를 꺼냈다 , 오징어와 소면만 준비되면~! 오징어 비빔국수를 만들수 있다 1 소면을 삶아둔다 2. 각종 야채 양파, 대파, 당근, 마늘을 준비한다 3. 간장2, 포도씨유1, 다시다약간, 설탕1스푼, 고추가루 크게1스푼 4. 오징어와 야채를 볶다가 + 소면 투하 5. 참기름과, 깨로 마무리. 완성~!!! 생각보다 간편하게 한끼를 만들수 있다 집에 남아 있었던 상추를 데코로 놓아주었다 ^^ 넘 맛있어서 또 생각날듯~ 조만간 오징어를 또 구입해서 냉동실에 소분후 손질해놔야겠다.

농수산물시장에서 구입해온 감자 한봉다리~ 검정봉다리에 수북히 들어있었는데 5,000원 마트보다 정말 저렴한거 같다 당근도 채썰어서 조금, 베이컨도 약간 넣어주고~ 한국식 해시브라운 느낌!! 바삭바삭하고 고소해서 아침에 커피랑 함께 먹기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