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s in Life

기운이 없을때 이유는 모르겠다.... 화장실청소를 하다가도... 댕댕이 발바닥 털을 미용해주다가도 미니멀을 하자 싶어, 옷장을 열어봐도 이내 무기력한 이유는.... 뭘까...... 쏨땀이 먹고싶다 답답하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여행을 하기에 움직일수있었던 작년이 그리운것도 있다 뭘 해야 ? 나아질까 하는 생각도 잠시뿐 ... 모든것을 사별과 연관짓는것도 참 바보스러운짓이지만 어쩔수없다 눈물이 나다가도 즐거운것을 보며 잠시 웃다가도 나도모르게 슬픈생각이 몰려온다 다시 나는 괜찮아지겠지 하루하루 꾸역꾸역 이렇게 사는게 삶일까 행복한줄 몰랐던 행복했었던 시간들 다시는 절대 돌아갈수 없다는걸 깨닫는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봄이 다가오는것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여전히 외출하기도 꺼려지는 요즘, 답답함을 못이기고 마스크착용 후 근처로 드라이브를 나섰다 예전 예삐플라워 매장 자리에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에르베 플라워~!! 허브를 뜻하는 이탈리어 에르베 플라워~~~^^ 구경하기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 166 에르베플라워 (구.예삐플라워아울렛 ) 031-338-0701 매일 09:00 ~ 19:00 허브를 뜻하는 이탈리어 에르베 플라워~~~^^ 구경하기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permalink=permalink&blogId=erbeflower&proxyReferer=https:%2F%2Fm.place.naver.com%2Fplace%2F10478894..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다녀왔다 매번 마트에서 장을 보았는데 확실히 마트보다 양도많고 가격도 훨씬 저렴한듯~ 큰무 1,000원 양배추 한통도 1,000원 일반 토마토 한박스 만원 대저토마토는 한박스 만오천원 감자 한봉지 5천원 감자로 감자전, 감자볶음해먹어야지

겨울내내 사용했던 대형 카페트 ,,, 3년정도 사용한거라 때가 좀 꺼뭇꺼뭇해졌다. 손빨래는 엄두도 안나고 그렇다고 무거운 카페트를 옮겨서 세탁소에 맡길수도 없고 +_+ 카페트 청소 검색하다가 베이킹소다 청소법이 있길래 시도해보았다 준비물 고무장갑, 베이킹소다 베이킹 소다 한통을 다 뿌리고 또 리필해서 반정도 더 썼다구석구석 빈틈없이 뿌려주기~고무장갑끼고 문질문질해준다음 ~15분뒤에 청소기로 흡입을 했다 하얗던 베이킹소다가 거뭇거뭇 =ㅁ= ;;; 3년묵었던 때가 깨끗해지는거 같다

폭설내렸던 지난주 한동안 눈소식이 없다가 2월말에 이만큼의 폭설이라니 사랑하는 댕댕이랑 눈산책 신나하는걸 보니 기쁘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줘 추워도 뛰놀고 싶은 댕댕이 설국나라처럼 하얗게 뒤덮였다~ 앙상했던 나뭇가지 위에 눈이 쌓이니 동화속 그림 같아 ~

depression 몸속 정가운데 큰 바위가 얻혀있는듯하다 잠들때가 편안하고, 잠에서 깨면 다시 무거운 바위가 짖누른다 오늘은 약을 안먹어서 또 다시 시작되나? 매일을 약을 먹기에는 내 의지가 나약한거 같아서... 조금씩 텀을 두고 줄이고싶은데 해결책이 뭘까? 부지런해져야하는데 기력이 없다 모든게 부질없게 느껴진다 이렇게 살고싶지 않은데.

하고싶은것들이 생기다가도 이내 금방 무기력해진다 내 상황을 잘알고 있고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알고있는데 왜이렇게 무기력할까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을까 ? 다시 웃을수있을까? 오늘 지출 - 엔진오일교체 45,000

항상 반대로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그래 내가 편한대로 살면 그만이지 뭐 - ​

스트레스인지 벌써 두번째 입술 포진이 생겼다입술이 보기 흉하게 수포가 잔뜩 올라왔다 ㅜㅜ종류별로 다 바름 바크로비 베아로반 바이버 ​

불안함과 무기력함이 몰려든다 작은일부터 해보자딱지랑 1일 1산책 * 어제는 오빠가 꿈에 나왔다 ​ 댕댕아 나오니까 좋지?